베란다 텃밭, 100% 텃밭용 상토에 옮겨심은지 1주일 남짓 됩니다. 함께 온 방울토마토는 별 문제 없는데 상추는 매일 물을 주는데 겉잎부터 지꾸 누렇게 죽어요. 누런 잎 따내가면서 키우는데 여전히 가장 겉잎은 누래지고 덕분에 성장이 멈춘 듯 느껴져요. 옮겨심으면 처음엔 다 그런건지 무슨 잘못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.
물주기 : 화분 밑으로 약간 빠질 정도로 거의 매일 주지만 겉흙이 너무 젖어보이는 날은 쉬기도 해요. 낮에는 안주고 아침, 저녁 중 겉흙이 축축해 보이지 않을 때 줍니다.
댓글목록
작성자 모종팜
작성일 2021-07-13
평점
요즘 같은 날씨에 상추는 나무밑에 처럼 반그늘 환경으로 만들어주시는게 좋으며,
처음 모종을 심으시면 약 4주 정도는 뿌리가 아래로 자라면서 위에 잎은 크지 않습니다.
그 이후에 위로 잎과 줄기가 자랍니다.
뿌리가 자리를 잡으면 마른 잎은 떨어지며, 새로운 잎이 나오면서 성장합니다.